지역의사제란 2027학년도 대입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의과대학에서 시행되는 전형으로,
지역의사제 지원조건을 충족한 학생을 선발해 지역 의료 인력 부족을 해결하려는 제도입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 지역, 이사 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가 갈리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지역의사제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지역의사제 지원조건 및 이사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지역의사제란 무엇인가? (2027학년도 기준)
지역의사제는 의대 신입생 중 일부를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해
등록금 및 학비를 국가가 지원하고
대신 졸업 후 최대 10년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즉, 단순한 의대 특별전형이 아니라
입시 → 학비 지원 → 졸업 후 근무 지역까지 연결된 제도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 2026년 현재 기준으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되며, 세부 인원은 추후 확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 지역의사제가 도입됐을까?
지역의사제가 추진된 가장 큰 이유는 지역 간 의료 격차 때문입니다.
- 수도권·대형병원 의사 집중
- 지방·중소도시 의료 인력 부족
- 응급·필수의료 공백 장기화
기존 의대 정원 확대만으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입시 단계에서부터 지역 연계형 의사를 양성하려는 목적이 반영됐습니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지원조건 총정리
1. 기본 지원 자격
2027학년도 기준 지역의사제 지원조건은 다음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서울을 제외한 지역 의과대학 지원
- 해당 의대가 지정한 인접 지역 거주
- 중·고교 학력 요건 충족
다만 현 중학생(중1~중3) 은 예외 규정이 적용됩니다.
2. 중학생은 고등학교만 해당 지역이면 가능
정부는 입시 예측 가능성을 고려해
현 중학교 1~3학년 학생에 한해 조건을 완화했습니다.
- 중학교는 서울 재학 가능
- 고등학교를 지역의사제 시행 지역에서 입학·졸업하면 지원 가능
그래서 실제로
“서울에 살지만 경기·인천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가능할까?”
라는 질문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답은 ‘조건부 가능’입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다음 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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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의사제 이사하면 지원 가능할까?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지역의사제 이사 조건인데요.
2027학년도 기준으로 정리하면
- 서울 거주 → 경기·인천(일부) 또는 비수도권 이사
- 해당 지역 고등학교 입학·졸업
- 해당 의대가 요구하는 거주 요건 충족
위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형식상 지원은 가능합니다.
다만,
- 위장전입
- 단기 주소 이전
- 실거주 불명확
등은 추후 불이익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역의사제 지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의무사항
지역의사제는 장점만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의무 복무 조건
- 의대 졸업 후 최대 10년
-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정한 의료기관 근무
- 중도 이탈 시 지원금 반환 또는 법적 책임 발생 가능
진로 선택의 제약
- 대형병원, 수도권 개원 선택 제한
- 전공 선택에도 간접적 영향 가능
위 같은 제약이 붙기 때문에
단순히 “의대 진학이 쉬워진다”는 이유만으로 접근하면 위험합니다.
지역의사제, 이런 학생에게는 신중해야 한다
- 향후 수도권 의료기관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
- 의무 복무에 대한 부담이 큰 경우
- 거주 이전이 불안정한 가정
이 경우 지역의사제 전형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정리해보면 (2027학년도 기준)
- 지역의사제란 지역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의대 특별전형
- 고등학교 진학 지역이 지원 가능 여부에 결정적
- 중학생은 고등학교만 지역 요건 충족 시 지원 가능
- 이사는 가능하지만 실거주 요건이 핵심
- 합격 이후 장기간 의무 복무 필수
입시 전략 이전에, 아이의 진로와 장기 계획에 맞는 선택인지부터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